‘굿모닝 프레지던트’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세계에서 통하는 소재, 대중적 재미 돋보이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한민국 대표배우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과 장진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킨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시아 영화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한국 영화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개막작으로 한국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대통령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재미를 갖추고 있어 국제적인 행사의 초청작으로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작품이다. 또한 특유의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동시에 인간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담아냈다는 면에서 장진 감독이 전환기를 맞는 작품이라고 판단되며, 이것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과도 맞아 떨어진다.” 라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5일, 3개월 간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에 한참인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장진 감독을 비롯한 <굿모닝 프레지던트> 배우들이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 또한 기대된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8일 5천 여 명의 세계각국의 초청인사들과 관람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9일간의 영화 축제를 펼친다.
장진 감독의 유쾌한 상상,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올 10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만나는 세 대통령이 펼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필름마케팅 비단
02-541-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