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보험왕의 신기원을 달성한 SK생명 이경
전 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보험설계사로 알려진 이 팀장은 현재까지 약 700개 기업의 단체계약을 가지고 있으며 총 보유고객 숫자만도 약 5,500명 가량이다.
지난 한해만 보더라도 700여 건의 신계약을 체결, 신계약건수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작은 영업소 하나에 맞먹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전세계 보험인들의 영예의 자리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과 그보다 3배 이상 많은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어지는 COT(Court of Table)에도 수년간 빠짐없이 선정되어 그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MDRT와 COT는 계약과 관련한 민원사항이 없어야만 선정된다는 점을 볼 때 그의 철저한 고객관리능력도 엿볼 수 있다.
FY’96신인대상을 시작으로 모든 보험설계사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연도대상 대상을 무려 8년이나 연속해서 차지한 것은 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기록. 특히 아직까지 여성파워가 더 강한 것으로 인식되는 곳에서 남자로써 이룬 기록이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 출신으로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구수한 말투를 지닌 이경 팀장은 보험세일즈를 하기 전에 건설회사 경리부장으로 근무했었고 작은 회사를 직접 운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보험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 96년입니다. 본래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좋아하기도 했고 보험이라는 상품이 장기적으로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수단이라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단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는 고객을 대할 때 성실함을 바탕으로 신뢰를 전하는 일을 가장 첫번째로 꼽는다. 중소기업 CEO를 주요고객으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의 특징은 자수성가한 기업가 답게 매우 부지런하다고 한다.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고객보다 더 성실하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6년 동안 매주 찾아가 결국 계약을 체결한 고객도 계실 정도입니다. 보험은 가족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가치를 알리고 보장을 전하는 일이 바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하니 아침마다 오늘은 또 어떤 분을 만나 좋은 보장을 전달할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한편 SK생명은 <FY2004 LD SUPEX추구대상 시상식>을 5월 18일 W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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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