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 ‘더존 ERP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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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09-09-08 18: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형 ERP 선택으로 경영환경 최적화 도모”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이 국내 중견/중소기업용 디지털경영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더존 ERP 시스템’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은 최근 주력 3개사의 합병을 단행한 더존(www.duzon.co.kr)과 ERP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8일 더존비즈온(012510 대표 이중현)과 프로젝트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위아㈜와 마그나인터내셔날의 자회사인 마그나파워트레인㈜이 지분율 5:5로 올해 3월31일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 커플링을 국산화하여 전량 현대위아㈜에 납품하고 연간 매출액 88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자식 커플링은 지식경제부로부터 고도기술품목으로 지정된 첨단자동차 부품이다.

회사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낭비요소를 제거하여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법인 설립 초기부터 ERP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은, 이번 더존 ERP 도입 결정으로 경영환경 최적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시장에서 8,500여 개사에 솔루션을 공급, 국산 ERP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20%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더존 ERP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확장과 연동이 용이하고, Web과 Client Server를 동시에 지원한다.

지난 8월 31일(월) 공시를 통해 핵심계열사인 거래소, 코스닥, 비상장기업 3개사의 합병을 전격 발표하여 S/W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더존은, 이번에 공급하는 ERP 솔루션을 통해 향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FRS 시스템과의 연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의 한 관계자는 “복잡한 외국산 ERP 도입으로 인한 시간과 인원 등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여 한국적인 Operation 상황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국내 및 해외 주주사들에게 적시에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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