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 월드’ 조기신청 성황리 신청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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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9-09-09 09:25
서울--(뉴스와이어)--코엑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2010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 www.automationworld.co.kr)’의 조기신청이 전시회 참가업체의 50%가 참석을 결정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을 앞두고 있다.

조기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30일(수)까지로 조기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일반신청은 오는 12월 31일(목)까지 계속된다.

이번 조기 신청기간에는 ABB코리아㈜, LS산전, 에드레스하우저 등 국내외 주요 자동화 전문 대기업들의 신청이 확정되었으며 지멘스도 참가 신청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으로는 오토닉스, 한영넉스, 세봉센서, 싸이로드 등이 이미 접수를 마감한 상태이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확장된 빌딩관리 및 산업용 로봇 그리고 용접 분야에서도 각 산업별 업계의 유망한 업체들이 참가를 예정하고 있어 4개의 전문 산업별 전도유망한 기업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진정한 마켓 플레이스 (Market Place)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 홈페이지(www.automationworld.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사무국: 02-6000-1053/849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신청 업체가 많을 경우 기한 전 마감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관련 전문 전시회였던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구KOFA)’및 빌딩 자동화 시스템 관련 전시회인 ‘국제빌딩자동화시스템설비전(aimex-BAMS)이 새로이 지능형 빌딩 자동화 (IBS), 사업용 로봇(ROBOTIS), 용접 자동화(WELTEK)등으로 그 전시 분야를 확대하여 ‘오토메이션 월드’로 새롭게 거듭났다. 내년이면 제21회가 되는 ‘국제자동화종합전’을 기점으로 ‘오토메이션 월드 (Automation World)’는 내년 3월 3일(수)부터 6일(토)요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경기회복이 예상되면서 2010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는 최근 침체기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자동화 관련 시장 전반 중 특히 산업용 로봇시장 및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스마트그리드 (Smart Grid)등 최근 산업자동화 트렌드에 따라 전시회의 방향도 새롭게 조정해나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회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에서는 산업용 로봇이 맞춤형에서 표준형으로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여러 형태로 구현하게 되는 신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지난 8월 코엑스는 대전테크노파크와의 최첨단 전시 산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어 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로봇시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국 로봇 관련 기업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차세대 신 전력망 기술로 그 중요성이 급부상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역시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는 몇 년 이내 제주도에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으로 지난 3월 세계최초로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였고, 선진 8개국 (G8)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선정되는 등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그 기술에 대한 정보 및 비즈니스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도 ‘오토메이션 월드’의 IBS 2010 ‘서울 국제 지능형 빌딩시스템 설비전’에서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관련 분야 신기술 및 정보 획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코엑스는 2009년에 이어 ‘2010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도 ‘친환경’ 전시회를 화두로 삼고 관련 업계의 정보를 이번 전시회에서 두루 선보일 전망이다.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주최하는 코엑스 전시 1팀 조상근 팀장은 “ 경기침체로 마케팅 활동에 움츠러들기 쉽지만 불황일수록 효과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조기참가 신청이 예년과 비교해 손색없이 평년수준으로 마감 된 것을 일례로 내년도 경기회복이 긍정적으로 관망된다며 아직 전시회 참가 결정을 못한 기업들은 내년 마케팅 계획을 조기에 확정 짓고 보다 활발히 경기침체 탈출을 위해 다 함께 합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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