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Let's go Gyeonggi-do’ 중국인 관광객 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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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09-09-09 10:26
수원--(뉴스와이어)--“Let's go Gyeonggi-do" 경기도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지난 8일 서울서교호텔에서 국내 중국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도내 관광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관광공사의 2009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방향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최대 관광성수기인 국경절을 대비해 경기도의 신규관광소재로 “Let's go Gyeonggi-do" 상품을 비롯한 실버관광,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공무·산업시찰상품, 고품질 김치체험상품 등을 제시하였다.

“Let‘s go Gyeonggi-do“ 상품은 관광목적지인 경기도의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브랜드 상품으로 “Let’s go Gyeonggi-do”를 타이틀로 하는 관광상품에 대해서 경기관광공사가 현지 홍보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한국문화 체험상품으로 인기는 있었지만 저가로 운영돼 제대로 된 체험이 어려웠던 김치만들기 체험상품을 개선하여 체험내용의 질을 높였고 제조공장 및 박물관 견학과 더불어 보쌈김치 식사가 가능한 고품질 김치체험 상품을 개발해 경기관광의 고급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IT 등 한국첨단산업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산업관광 자원을 보유한 경기관광의 강점을 활용,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제공으로 여행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은 “경기관광은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들 대부분이 다녀가는 관광지이지만, 수도 서울관광을 보완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해 왔다”며, “이제는 기존의 상품으로 방한하더라도 진짜 한국을 경험하는 곳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이의 상품화를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및 도내 관광업계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연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경기관광설명회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상품이 중국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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