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공과금 365일 인터넷 납부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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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2:00

서울--(뉴스와이어)--금융결제원(원장 김수명)은 2009년 9월 11일부터 각종 지로 공과금 및 세금 등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지로(www.giro.kr)의 납부시간을 현행 금융기관 영업일 09:00〜22:00에서 연중무휴(365일) 07:00〜22:0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토·일요일에 납부가 되지 않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이용이 다소 불편하였으나, 365일 납부서비스 제공으로 휴일에도 가정에서 각종 지로공과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용고객의 납부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시간적 제약요인 개선으로 연체가 줄어드는 등 징수기관의 수납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65일 납부가능 금융기관은 우리, 신한, SC제일, 하나, 한국씨티 등 13개 은행 및 5개 증권사이며, 대상요금은 지로요금·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세입금·전기요금·건강보험료 등이다. 미실시 금융기관 및 징수기관은 전산개발 등이 완료되는 대로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인터넷지로 사이트는 각종 지로요금, 공과금, 세금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납부 전문 사이트이다. 납부고객은 어느 은행에 예금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계좌에서 각종 요금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증권사 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납부확인증은 인터넷지로에서 3〜5년간 보관된다.

웹사이트: http://www.kf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