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다문화가정의 어린이와 부모 등을 위한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개관식이 8일 팔룡동 경남이주민사회센터 5층에서 권경석·권영길 국회의원, 박완수 창원시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급회장, 카멜 프라사드 코이릴라 주한 네팔대사, 박성호 창원대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박노흥 마산MBC사장, 이철승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장(도서관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STX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문을 여는 이 도서관은 다문화 가족 2세대들이 한국사회의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엄마나 아빠의 모국어를 접하고 다문화 사회의 시민으로 커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다양한 문화가 모두 모인다”는 뜻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200㎡ 규모에 열람실을 비롯해 유아실, 강의실, 프로그램실, 이동식 무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두’ 도서관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11개국 단행본 총 5261권과 한국어 잡지 7종, 영상물 (영어·중국어·베트남) 210개가 비치돼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 도서관은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다문화 가정은 물론 도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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