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베네치아 군산, 수송2차 오투그란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중
군산오투그란데
군산은 새만금산업단지와 군장산업단지 개발 본격화로 인구가 늘면서 군산 지역경제가‘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 군산 인구는 26만3845명. 이는 2007년(26만3194)보다 0.25%늘어난 것이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현상과는 대조적이다. 인구 증가 효과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5월말 발표한 군산지역 공시지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2%나 올랐다. 전국 시·군·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집값도 뛰고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2.4%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집값이 1.06% 오른데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군산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군장산업단지에 공장 입주 러시가 상당 기간 계속될 예정이라서다.
한국의 베네치아를 꿈꾸는 전북 군산에 실속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제일건설이 수송동 수송 택지지구에 짓는 수송2차 오투그란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71㎡ 104가구와 82A·B㎡ 466가구, 총 57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내부 평면 설계에 맞통풍, 가변형 벽체 등의 구조를 적용한 실용형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라는 군장단지 인근으로 배후 주거수요가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다는 분석이다.
실용성과 경제성 모두 갖춰
군산 수송2차 오투그란데는 실용성과 경제성이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82A·B㎡형은 가족 형태에 따라 방 개수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 상품이다. 가족수에 따라 방을 2개 혹은 3개로 조절할 수 있다.
주방을 뒤쪽에 배치한 평면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주방을 뒤로 빼면 맞통풍이 가능해 음식 냄새가 잘 빠져 실용성이 높다. 전 주택형이 모두 맞통풍형 구조로 설계돼 환기가 잘된다. 다른 단지에 비해 넓은 발코니도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주택형별 발코니 확장 면적은 71㎡형이 9㎡, 82A·B㎡형이 18㎡다. 업체는 아파트 분양 계약자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줄 방침이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도 알차다. 입주민 전용 비즈니스룸과 실버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주상복합 수준의 GX룸(단체운동을 위한 공간)과 피트니스센터도 갖춰진다. 문화공간으로 북랜드와 남녀독서실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다. 우선 대지 면적에서 차지하는 건물의 바닥 면적 비율을 가리키는 건폐율이 24.6%로 법정(50%)보다 낮다. 시공사인 제일건설은 건물을 짓고 남은 땅엔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혜택도 푸짐
이 단지를 분양받은 계약자에겐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빌릴 수 있도록 업체가 알선해준다.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 준다.
계약 후 1년 뒤 전매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 최초 계약일이 지난해 12월 14일이기 때문에 지금 분양권을 사더라도 올 12월 15일부터 전매할 수 있다. 이는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계약체결 가능일부터 따져 산정하는 규정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또 지방이라서 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분양가는 3.3㎡ 500만원대 중반이다. 입주는 2011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1588-0895
제일건설 개요
제일건설은 현재 군산오투그란데 2차 분양중이다.
군산오투그란데: http://www.o2grande-gunsan.co.kr/
웹사이트: http://www.o2grande-gu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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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7일 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