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소박한 동행, 두 번째 이야기’

2009-09-10 09:57
서울--(뉴스와이어)--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소박한 동행, 두 번째 이야기’ 가 9월 9일부터 열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에서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과정에서 겪는 두려움과 고통을 스스로 표출할 수 있게 하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미술치료를 받으면서 만든 작품들로 이루어지는 본 전시회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 주최,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소아암 어린이 쉼터인 ‘우체국한사랑의 집’ 설치 및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및 정서적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본 전시회는 신체의 아픔으로 마음도 아프게 된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내면의 힘을 잃지 않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 전시회 개요는 아래와 같다
일시 : 2009년 9월 9일(수) ~ 9월 15일(화)
장소 :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종로구 관훈동 소재)
전시문의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02-766-767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나연 사회복지사
02-766-767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