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EMO 밀라노 2009’ 통해 신기술 기반의 시연회 열어
특히 이번 시연회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생산 기계와 공작 기계 부문 세계 최대의 제품/서비스 공급 기업인 지멘스 드라이브 기술(Siemens Drive Technologies)와의 공동 이벤트로 진행, 전세계 시장에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O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공작 설비 무역 전시회로서, 전세계 시장으로부터의 기계 툴, 시스템, 로봇, 자동화 제품 전 부문에 걸친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5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6일에 걸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 EMO 전시회에서 가공품의 초기 아이디어와 완성 제품 간의 전 공정 영역에 걸친 프로세스 체인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가상을 현실로’라는 주제 아래, CAD/CAM 시스템은 물론, CNC 매개변수와 사후 공정의 최적화 등에 대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 모방(가칭)’ 시연회를 갖는다.
헬무스 루드윅(Helmuth Ludwig) 박사(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회장 겸)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지멘스 드라이브 기술 사업 본부는 가상과 현실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공작 기계 제작자들과 최종 사용자들에게 제품 출시 시점과 생산성에서 획기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라며 “산업을 망라하여, 오늘날의 모든 제조 기업들은 생산성, 경쟁력, 그리고 수익성을 향상 시킬 도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가상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지멘스의 솔루션은 공정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제조와 비즈니스를 위한 고도의 장비 활용도와 양질의 제품 생산을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플로리안 귈드너(Florian Güldner) ARC Advisory Group 자동화 부문 애널리스트는 “공작기계 사용자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가상과 현실의 결합은 제조 기업들로 하여금 완성된 파트를 생산하기 이전에 이미 가상의 환경에서 가공 과정의 특성, 기능, 그리고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되풀이 작업을 비롯한 불필요한 작업 요소를 완전하게 제거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라며 “가상 모방은 결국 제조 기업들에게 고가의 생산 장비에 대한 활용도는 물론, 보다 생산성인 전반적 장비 효율성(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 OEE)을 보장해 줌으로써, 미래의 비교우위를 앞서 예측해 나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멘스A&D그룹 개요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멘스 A&D 그룹(Siemens Automation and Drives Group)은 전세계 선도적인 제조 업체로서, 제조 및 장치 산업과 전기 설비 산업을 위한 표준 제품은 물론, 공작 기계와 같은 시스템 솔루션, 자동차 공장 또는 화학 공장의 전반적인 자동화와 같은 전체 산업을 위한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A&D는 제품 및 관리의 연계(수직적 및 수평적 IT 통합) 및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A&D는 전 세계적으로 7만 6백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U.S. GAAP에 따르면 2006 회계 연도(9월 30일 마감)에 미화 120억 8천4백80만 유로의 매출과 141억8백만 유로의 주문을 통해 15억7천2백만 유로의 그룹 수익을 기록했다. A&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com/autom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m/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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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6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