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화려한 볼거리&거대한 스케일! 스크린으로 확인하라

뉴스 제공
쇼박스 코스닥 086980
2009-09-10 10:11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을 거대한 감동으로 물들일 대서사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스케일 및 다채로운 재미를 확인케 하는 로케이션 & 세트 & 의상 & 액션 장면들을 공개했다.[제작: ㈜싸이더스FNH 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감독: 김용균ㅣ주연: 조승우, 수애ㅣ개봉: 2009년 9월 24일(목) 예정]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 그녀를 향한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승우 & 수애의 열연으로 탄생한 가슴 시린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아름다운 영상 감각을 지닌 김용균 감독이 선택한 국내 보석 같은 로케이션과 충무로 명품 스탭 민언옥 미술 감독, 심현섭 의상 감독, 전문식 무술 감독이 만들어내는 세트, 의상, 액션이 영화 전반에 걸쳐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손 닿은 적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스크린으로 옮겨지다!

사전 제작기간 3년 동안,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제작진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닌 끝에 해남, 보성, 문경새재, 신두리, 창녕, 부안 등 국내의 숨겨져 있던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거칠게 자라 온 ‘무명’의 집이 있는 공간이자 ‘무명’과 ‘자영’이 처음 만나는 장소인 창녕의 우포늪과 두 사람이 함께 찾아가는 바다, 신두리 해안 사구는 지금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담아낸 적 없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천연 기념물, 생태 보호지역인 두 곳으로부터 촬영 허가를 받은 것은 물론 그 곳에 집을 짓고, 배를 타고 촬영을 진행한 것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처음. 때문에 관객들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100여 년 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말, 과도기의 모습을 아름답게 재현한 세트 & 미술!

드라마 <궁>, 영화 <혈의 누> <신기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재현해 낸 민언옥 미술 감독. 당대 최고의 미술 감독으로 손꼽히며 제 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37, 42회 대종상 영화제, 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29회 청룡 영화상의 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한 민언옥 미술 감독이 광풍과도 같던 조선 후기를 <불꽃처럼 나비처럼> 속에 재현시켰다. 800여 평의 물류 창고를 개조해 끝이 보이지 않는 바깥 세상처럼, 그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미로와도 같은 구조로 디자인된 영화 속 ‘자영’의 공간인 궁은 하나의 공간이 때로는 방이 되기도, 때로는 무대가 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양 문물이 유입되던 조선 말의 과도기적 상황을 반영해 실제 에디슨 전기 회사에서 최초로 만들었던 전구뿐 아니라 금액과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다양한 소품들이 영화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철저한 수작업으로 탄생된 의상!

사극의 매력 중 하나는 단연 한국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의상이다. <왕의 남자> <궁녀> <님은 먼 곳에> 등 다양한 작품 속 의상을 책임지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린 심현섭 의상 감독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소박한 자연주의적 미학을 보여주기 위해 대부분의 의상을 수작업으로 탄생시켰다. 물질적 부의 화려함이나 중국식 스케일감이 아닌, 한국의 어머니, 할머니의 소박한 손맛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때문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의상들은 천연 염색이나 손 자수를 통하여 인공미가 최대한 배제된, 자연의 깊은 맛을 담고 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선보일 명성황후 ‘민자영’의 의상은 실제 제작 기간만 4개월이 걸린 노력의 산물로, 금액적 가치를 따지기 힘들만큼 전체가 세심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과장된 디자인과 자극적인 색감보다 가장 한국스러운 의상들을 탄생시킨 심현섭 의상 감독은 소박함과 자연미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아름다움으로 영화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세련된 액션 디자인 + CG 기술력의 결합!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자영’을 향한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가로막는 역사를 그려내며 현란한 액션 씬을 보여준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영화는 영화다> 등 관객들의 뇌리에 깊숙이 남을 액션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던 전문식 무술 감독의 세련된 액션 디자인과 CG 기술력이 결합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액션 장면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색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검과 장검을 이용한 ‘흑명도’ 검술 액션과 모션캡쳐 방식이 아닌, 3D 캐릭터를 통해 탄생한 Full 3D 액션, 그리고 조선시대의 광화문을 CG로 재현, 그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 10000 광화문 전투는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목), 명성황후 ‘민자영’을 향한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감성을 적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연락처

영화인 마케팅팀
02-515-6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