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만에서도 ‘감동’ 브랜드

삼성전자는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대회조직위원회에 스타폰(S5230) 250대를 기증하는 등 대만 휴대폰 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폰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사진은 이번 대회 삼성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만 대표팀 천란펑(陳蘭鳳, 허들)선수(사진 좌측 두번째)가 대만 농아인올림픽조직위원회 기금회 천지허(陳志和)회장(사진 좌측), 대만 청각장애자체육운동협회 쟈오위핑(趙玉平) 회장(사진 우측 두번째), 삼성전자 대만법인 김형목법인장(사진 우측)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폰 앞에서 대만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서 대만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 타이페이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12미터 높이의 대형 애니콜 손 조형물을 ‘카운트다운 시계’로 활용하기도 했으며, 농아인올림픽 대회와 연계한 옥외광고와 버스랩핑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중이다.
삼성전자 대만법인의 ‘감동’마케팅은 지난 2006년 청각장애인 가정의 의사소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청각장애 가정 50가구에 100대의 휴대폰(E898)을 기증하면서 본격화되었으며, 올 해 맹인안내견 및 인명구조견 기증과 이번 농아인올림픽 대회 후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 휴대폰 기증은 청각장애인 딸과 아버지가 휴대폰으로 졸업식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내용의 CNN 시보광고로 제작되어 대만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대만법인 김형목법인장은 “대만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는 삼성의 진심이 판매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최근 대만 휴대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대를 돌파했으며, 풀터치폰 스타의 경우 5주 연속으로 대만 휴대전화 시장 1위를 지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달 태풍 모라꼿으로 큰 수재 피해을 입은 대만에 2천만 TWD(타이완달러, 약 7.5억원)를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대만인들에게 또 한 번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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