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우수한 43개 축산물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09 명품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가 횡성한우 등 유명 브랜드를 누르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경진대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는 품질 균일성, 고품질, 물량 공급능력, 위생·안전성, 브랜드 관리 등 전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인 시상식에서 대통령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억원의 무이자융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지역이 참여해 2003년에 탄생, 현재는 560농가에 3만2천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연간 4천여마리를 전국 100여개 롯데쇼핑과 명품관에서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돼 연간 29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가 상승해 연간 6천여마리에 430억원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또한 함평천지한우가 조직발전상을 수상해 농협중앙회장상장과 부상으로 2억원의 무이자융자금을 수여받는다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은 “명품 한우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경영체에 도 및 정부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고 최근에는 시군 한우사업단 20개소와 광역한우사업단 2개소를 구성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원화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명품 한우브랜드가 전국 제일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명품 축산물 경진대회는 축산물의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 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우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행사다. 이 대회는 매년 7월 신청을 받아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농식품부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9월중 수상업체를 발표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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