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12일(토) 오전 11시에 경주역 광장에서 허준영 코레일사장, 백상승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손잡고 서울에서 경주까지 관광형 테마열차인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열차를 운행하기로 하고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자전거열차는 최대 288명이 탈 수 있는 객실 4량과 자전거거치용 전용객차 4량으로 편성되며 자전거 전용객차에는 산악자전거(MTB)와 일반자전거 모두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전거 관광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열차는 매일 20회 정도 운행되며 이용요금도 20% 할인해 줌으로써 수도권지역의 자전거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6월 서울역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관광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농심열차, 7월 녹색피서열차, 8월 108산사 순례체험열차를 운행하였으며 이번 자전거 열차에 이어 10월부터는 도내 12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북관광 순환 테마열차’도 운행하는 등 철도를 활용한 녹색관광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오후 1시30분에는 자전거열차 운행을 기념하고 자전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서천둔치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전국의 자전거투어단, 관광객, 경주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혜진, 뮤지카J 등 인기가수 공연에 이어 녹색도시 선포, 자전거투어, 다양한 친환경 체험행사가 열리며 경품추천을 통해 자전거 150대,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T셔츠가 증정되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 참가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즉석에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행사장을 출발 → 장군교 → 동대교 → 황성대교 → 경주교 → 철교 → 선주아파트 앞 잠수교 → 청소년수련관 앞 → 행사장까지 총 연장 8.4km의 시원한 강변도로를 여유롭게 달리면서 경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9월과 10월 중에 안동시, 상주시, 구미시에서도 대규모 자전거축제를 개최, 저탄소 녹색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자전거타기 문화를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자전거로 쾌적하고 즐거운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10년간 9천5백억원을 투입 ‘경북 바이크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U-바이크 시범도시’, ‘동해안 해변 자전거 투어로드’, ‘형산강 신라문화 탐방 투어로드’ ‘자전거 레포츠 단지’ 등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녹색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감으로써 청정 경북관광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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