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어제(9.10) 오후 4시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도시철도 중심의 도시교통 체계구축이라는 교통정책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부산 도시철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8월에 착수한‘부산도시철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에 대하여 올해 2월 1차 중간보고를 가졌으며, 이후의 진행사항에 대한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 배영길 행정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용역을 맡은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 2003년에 작성한 기존의 도시철도기본계획 12개 노선과 추가 3개노선에 대한 교통현황을 조사 · 분석하고, 대중교통 운영실태 분석을 통해 부산의 도시개발 방향에 맞게 앞으로의 교통수요를 예측 · 전망하여 도시철도 노선망의 현실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술적인 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강서구지역의 33㎢ 개발제한구역 총괄 해제승인과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계획에 따른 서부산의 남북교통 핵심 중심축인 강서선 신설, 북항재개발 지역과 문현 금융단지를 연결하는 C-Bay선 신설, 산복도로의 소외된 고지대와 북항재개발지역의 순환연결로 대중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지개발에 부합되는 북항~망양선 등 3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기존의 동부산선은 효율성 및 이용접근성을 고려하여 3호선 장산에서 동부산관광단지로 연결하는 노선 일부를 조정하는 등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새로운도시철도노선망(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시여건변화는 물론, 부산을 기 · 종점으로 하는 경부선, 동해남부선, 경전선의 고속화 및 직복선화 등 도시교통 연계 수송체계가 크게 변화될 것에 대비하여 국철과의 연계성도 충분히 고려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용역의 수행내용을 토대로 교통·철도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노선을 선정하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적의 부산도시철도 노선망을 오는 12월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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