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서남해안 지역 김 채묘시기는 13일 이후부터가 적정한 것으로 발표됐다.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목포지소(소장 이황복)는 13일 목포·무안·신안 해역해황 변화 추이 및 이후 기상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잇바디돌김은 13일 이후, 모무늬돌김 및 일반김은 28일 이후가 적정하다고 예보했다.

수산기술사업소의 예보 자료에 따르면 관내지역 주요 김 양식장에서 실시한 해황 관측 조사 결과 지난 9일 기준 신안·무안해역의 수온은 24~26℃, 비중은 1.020~1,025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시작되는 서남해역 연안수온의 하강 폭이 예년 대비 완만한 현상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상청의 장기 기상전망에 따른 9~10월중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김 채묘 적정 시기를 최종 발표했다.

한편 김 채묘시 좋은 작황을 위해서는 포자낭 성숙이 잘된 종묘를 택해 채묘 전 5~7일 동안 충분한 습도처리로 포자방출을 촉진시키고 채묘가 확인되면 조석간만의 수위변화에 따라 종망(種網)의 적정한 노출시간을 조절해 줘 어린 엽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잇바디돌김은 채묘 이후 온난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발아과정에서 어린엽체가 유실돼 채묘에 실패할 우려가 크므로 발아시기의 육묘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라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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