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상반기 시민공모전’ 시상식 개최
상반기 공모에서는 총438점(포스터 272점, 기념품 166점)의 출품작 중 1차 예선(네티즌심사 포함)과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제 활용성이 높은 작품으로 포스터 16점, 기념품 16점 등 총32점을 선정하였다.
포스터 부문의 대상은 윤형우씨의 ‘I'm seoul’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을 구성하고 있는 원동력이 창의적인 서울시민이라는 것과 서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기념품 부문의 대상은 이정훈 외 3명의 ‘Sweet, Sour, Storage’(USB)가 선정되었으며,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IT강국의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였고 실제 제작하여 활용될 때에도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화)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상반기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기간 (’09.10.9~’09.10.29)중 잠실종합운동장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상반기 시민공모전(포스터·기념품)에 이어 하반기에도 (’09.9.14 ~ ’09.11.13) 사진과 UCC 분야에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시민공모전’은 서울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공모전 홈페이지 (http://wdc2010.seoul.go.kr/contest)와 세계디자인수도서울 공식홈페이지(http://wdc2010.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공모전 수상작을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홍보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세계디자인수도의 해’인 2010년 1년 동안 각종 디자인 행사 및 해외로드쇼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지하철 및 옥외전광판, 디자인관련 웹사이트, 서울시청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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