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지속성과 녹색산업’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SI) 리더쉽과정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이필재)은 9.14(월) 서울 서교호텔에서 아·태지역 환경분야 중견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쉽과정” 개회식을 시작으로 ‘09.9.14~9.24일까지 10일간 국제환경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쉽과정”은 ‘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로, 아·태지역 국가의 환경분야 중견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환경정책 수립·집행 능력을 배양하여 세계적인 경기 침체속에서 아·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지속성과 녹색산업’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① 다양한 위기속의 녹색성장, ② 환경 지속 가능성과 녹색산업, ③ 환경시장 창출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④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해 당사자의 역할, ⑤ 녹색경제를 위한 전략 등 5개의 세부주제로 이루어지며, 각 주제별로 우리나라의 우수환경정책 및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참가국의 환경현안 토론, 관련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환경지속성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아·태지역 녹색성장 정책수단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도권 매립지, 마포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 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타 등 우리나라의 선진 환경인프라 시설을 견학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녹색성장 및 저탄소 사회” 사례연구 학습지로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부천 홈플러스(여월점)의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게 과정을 편성하였고,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국의 문화 소개, 한국민속촌, 경복궁 및 청계천 등을 돌아 보아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환경연수과정을 통해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각국의 이해 증진과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을 통한 친환경상품과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각국의 공공부문 역할에 관한 의견 교류 및 우수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환경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성장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방안과 각 국가의 특수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녹색성장 정책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앞으로도 국제환경연수 과정을 통해 국가차원의 국제환경교육협력방안 논의 및 실질적인 환경협력 강화를 도모하여 우리나라 환경정책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edunier.me.go.k

연락처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혁신기획과
김재석 과장
032-560-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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