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화장실문화를 과거 냄새나고 불결한 공간에서 향기나는 사색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곡성 기차마을 등 10곳이 우수 공중화장실로 선정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화장실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도내 22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결성,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곡성군 기차마을 공중화장실과 보성군 겸백면 석호 공중화장실 등 유지 관리가 우수한 10개소에 대해 2009년 아름다운 남도화장실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화장실에는 도지사 인증패와 1천만원의 시설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화장실 인증제는 과거 냄새나고 불결한 공간에서 아름답고 향기나며, 휴식하고 사색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예술작품을 연상할 정도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화장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관광상품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NGO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평가위원과 민관합동으로 평가를 실시, 우수한 공중화장실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과 관광지 등 취약화장실에 대한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공간 활용면에서도 여성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환경정책과
061-286-7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