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우체국 개국기념식 열려
최성근 화성시장, 김인서 교육장, 이희성 동부경찰서장, 홍진영 소방서장 등 지역기관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 개국을 축하했다.
화성지역은 그 동안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건물이 들어서 인구가 50여만 명에 이르면서 우체국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새로 건립된 화성우체국은 2007년 5월에 착공, 2년 1개월여의 공사 끝에 지난 6월 1일 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화성시 석우동 59-2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6,085㎡, 연면적 6,778㎡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금융고객상담실과 365자동화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7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2과 1실(영업과, 우편물류과, 경영지도실) 편제 하에 집배원 84명을 포함 총 35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완규 화성우체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고품질의 우편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도 온힘을 다해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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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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