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텍 국내 골프장 전동골프카 폐배터리 재생 시작

인천--(뉴스와이어)--리젠텍이 전동골프카의 폐배터리 재생사업에 뛰어 들었다.

자동차용 재생배터리 ‘리자드배터리’를 출시한 리젠텍이 여러분야의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요구가 많은 가운데 우선적으로 국내 골프카의 배터리를 재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배터리는 로케트, 델코, 아트라스, 쏠라이트 등이 90% 이상이 국내업체가 공급하고 있는 반면, 국내 골프장의 전동골프카 배터리는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리젠텍은 자원절약, 외화낭비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골프카 배터리를 재생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국에 200개 이상의 골프장에 약20,000대 정도의 전동골프카가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보통 한 골프카에 6개에서 8개 정도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배터리 1개의 가격도 무려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한다고 한다. 전동골프카 배터리의 사용연한은 자동차용 배터리보다 빨리 수명을 다한다고 하는데, 평균 1년 반에서 2년 정도를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1년 평균 약 60,000개의 폐배터리가 생기는 셈이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약120억 원 정도의 새배터리 구입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골프카의 폐배터리들이 리젠텍(RegenTech)의 재생기술로 재탄생 된다면 상당부분 비용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젠텍은 이미 태국에 있는 SIAM골프장의 폐배터리를 재생하여 매니저와 함께 18홀을 돌고서 “Wonderful" 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새배터리가 18홀을 돌고 나서 게이지의 눈금이 4개 정도 내려가는데, 리젠텍의 재생시스템으로 복원된 배터리는 게이지가 1개 밖에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골프장들이 겨울로 접어들면서 골프장내의 장비들을 점검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리젠텍은 이 기간 동안 전국 골프장을 돌면서 시연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부터는 리젠텍의 기술로 재생된 배터리를 장착한 골프카가 전국의 그린을 누비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골프장 관계자들의 협력을 요청 드린다”며 업무협력을 신청하는 골프장 업체는 리젠텍 홈페이지 www.regentech.co.kr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고 전했다.

리젠텍 개요
리젠텍은 에너지 및 자원순환 기술 개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되는 납페터리를 특수한 전기적 방식으로 완벽하게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재제조 업체 입니다. 리젠텍의 최고 지향점은 에너지 및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 확산하여 순환형 이용구조를 구축하고 기업 스스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며, 배터리 시장을 그 시발점으로 겨냥하여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할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rege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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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텍
양준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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