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화장품 원료, 이제 직접 시험해 보세요”

뉴스 제공
머크
2009-09-15 08:5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화학 및 의약 기업인 머크는 본사가 있는 독일 담스타트에 고객사를 위한 화장품 기술 센터(Cosmetic Technology Center, CTC)를 새롭게 오픈했다. 실험실과 세미나실을 갖춘 CTC를 통해 머크는 고객들에게 펄 안료, 기능성 필러, 화장품 활성 성분이 들어간 다양한 응용제품과 최적 제형의 개발 정보를 직접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머크는 고품질의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고객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머크 PC사업부 (Performance & Life Science Chemicals Division)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클라우스 비숍 씨는 “머크의 기업철학 중 하나는 최상의 기술 서비스와 밀도 있는 컨설팅으로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CTC의 개소는 머크가 글로벌 차원에서 전세계 기술과 트레이닝 센터를 연결하는 과정에 중대한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새로운 차원의 고객서비스 제시

초현대식 기술이 적용된 건물, 탁 트인 실험실, 최상의 장비를 갖춘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 시설 면에서 확실히 차별된 느낌을 주는 담스타트 CTC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연장선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머크의 원료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센터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워크숍에 참석해 화장품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실험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 개별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세미나도 가능하다.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펄 안료, 기능성 필러, UV 필터는 물론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갈 획기적인 성분들을 고객들이 직접 테스트해 보며, 자신들의 화장품 제품에 적합한 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대상은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제품으로 썬블록 제형, 노화방지 크림, 색조 화장품인 파운데이션, 파우더, 아이셰도우 등 모든 제품이 포함된다.

트렌드를 이끄는 머크

머크는 언제나 제품 혁신과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머크는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제품 연구실 네트워크를 통해 수십 년간 애플리케이션 기술에 경험을 쌓아왔다. 담스타트의 CTC는 전세계에 있는 6개 머크 기술 센터(프랑스 파리,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뉴저지주 깁스타운, 대만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브라질 상파울루)와 긴밀하게 협업한다. 이들 각 센터는 필러/활성성분, 펄 안료 분야에서 서로 다른 시장을 통해 축적된 고유의 전문성을 교환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 시장 및 제품에 대한 최신의 지식을 확보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게 된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연락처

머크 홍보팀
정미라
02-2185-38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