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캐비엄 네트웍스 ECONA ARM 제품군 지원
캐비엄 네트웍스는 네트워킹, 커뮤니케이션, 스토리지, 무선, 비디오와 보안 애플리케이션의 지능형 프로세싱이 가능한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윈드리버가 내놓을 ECONA CNS3XXX 기반 솔루션은 커넥티드 브로드밴드 홈과 중소 사무실 CPE(Customer Premise Equipment) 디바이스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동적 IP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해상도 비디오와 오디오, 인터넷 텔레포니, 원격 구성, 모니터링과 홈 자동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캐비엄 PACE(Partnership to Access Customer End-solutions) 회원이기도 한 윈드리버는 빠르게 성장하는 커넥티드 홈 시장에 고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캐비엄과 함께 성공적인 전략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고객들은 윈드리버의 검증된 VxWorks와 윈드리버 리눅스 실행 플랫폼, 그리고 캐비엄 네트웍스의 고성능 OCTEON과 ECONA 제품군의 앞선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 구성 요소와 소비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윈드리버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토마스 이븐슨은 “올 IP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커넥티드 홈을 겨냥한 새로운 광대역 서비스가 매우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통신 시장에서 오랫동안 협력해온 윈드리버와 캐비엄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확장함으로써, 양사는 고도로 최적화된 디바이스 솔루션을 커넥티드 홈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비엄 네트웍스의 부사장인 샌딥 비즈는 “캐비엄 네트워크는 광대역 홈 게이트웨이와 고성능 시스템 분야의 선두 업체다. 진보된 하드웨어 가속 시설을 갖춘 새로운 ECONA CNS3XXX 듀얼 코어 ARM 프로세서 라인은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소비자용 기기 제조 업체들이 저전력으로 고성능 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면서 “윈드리버와 함께 캐비엄은 통합되고, 기능이 풍부하며 차세대 커넥티드 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검증된 고성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캐비엄 네트웍스의 차세대 ECONA 프로세서 제품군은 단일 혹은 듀얼 ARM11 CPU 코어, 풍부한 통합 하드웨어 가속화 세트와 음성, 비디오와 데이터 연결에 편리한 I/O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전력 관리 기술 덕분에 1와트 이하에서 초 저전력 작동이 가능하다. ECONA CNS3XXX 제품군은 FTTH 광대역 게이트웨이, NA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멀티미디어 액자, 미디어와 프린트 서버, IP 카메라와 무선 액세스 포인트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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