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지멘스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즈 국제 데이터 네트워크 제공업체로 선정
이번에 계약 체결된 융합 네트워크 솔루션은 BT의 MPLS(The convergent network solution) 기술을 기반한 것으로 이를 통해 SEN은 단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처리하고, 네트워킹 비용을 30퍼센트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계약에는 BT의 모바일익스프레스(MobileXpress) 솔루션을 통해 10,000명의 사용자에게 인터넷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모바일익스프레스는 직원들이 이동 중이나 가정에 있을 때도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T의 솔루션이다 .방화벽 및 이메일 서비스 관리 또한 계약 서비스 범위 안에 해당된다.
권터 에른스트(Guenther Ernst), SEN의 CIO는 이번 협력과 관련하여 “BT는 파트너로서 SEN과 지난 오랜 기간 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글로벌 매니지드(managed) 데이터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포괄적인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BT는 서비스 모니터링 및 관리에 있어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SEN은 아웃소싱된 서비스의 성능을 항상 지속적으로 통제 및 관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 알바레즈(Luis Alvarez), BT 글로벌 서비스(Global Services)의 EMEA& 남미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멘스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즈와 같은 주요 고객이 다시 한번 본사에 대한 신뢰를 확인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이 실제 네트워킹 서비스는 물론이고 이동 직원들에 대한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BT는 모든 것을 원-스톱 솔루션(one-stop solution)으로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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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빈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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