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판매 촉진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0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키로 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매년 300억원 규모로 융자지원하던 농어촌진흥기금을 올해 515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했으나 이번에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대도시 소비를 위한 유통망 확충에 지원하기 위해 또다시 10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진흥기금을 신청해 배정받지 못한 일반농어가 시설·운영자금으로 63억원, 대도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운영자금으로 27억원, 귀농어가 및 신지식학사농어업인 영농자금으로 15억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지원하지 못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 활용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신청하면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문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저온저장시설 등 정책적 사업에 대해서는 융자조건을 완화해 농어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연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금 확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어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개인은 1억원, 법인단체는 2억원, 유통가맹점은 최고 10억원까지 연리 2%로 최소 5년에서 13년 상환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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