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닭고기 가격이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서 50% 가까이 높은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기라는 말도 옛말이 된 셈.
올해 초 산란계에 호흡기 질환이 돌면서 닭의 폐사량이 늘어난 데다 겨울추위때문에 산란율이 떨어지고 상품화될 수 있는 닭들이 크게 줄어들면서(참고. 겨울추위때문에 닭들이 모이를 잘 먹지 않아 상품화될 수 있는 최소 중량인 1kg(도육기준)에 미치지 못해 출하량이 줄었음) 공급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계육담당 이재현 바이어는 "닭 공급량이 감소하여 병아리 가격까지도 2배 이상 폭등하였고, 병아리 가격이 비싸니 닭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홈플러스 기준 지난 해 마리당 2,300원 수준이던 닭고기 가격이 지난 해 말 3천원대로 인상되었으며, 현재는 3천원 초반에서 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시중에는 마리당 가격이 5천원선에도 판매되는 등 닭 가격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33개 전점에서 4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신선한 생닭을 현재 판매가보다 40% 할인된 단돈 1,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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