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국가별 기부 의향 조사 결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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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뉴욕증권거래소 MA
2009-09-15 16:07
서울--(뉴스와이어)--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MasterCard Worldwide)가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의 기부 의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의 50%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 기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42%가 향후 6개월 내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총 21개 시장(markets)의 소비자 9,2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6개월의 기부 의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기부 금액과 관련, 21개국 중 18개국의 응답자 중 높은 비율이 연소득의 2% 미만을 기부하겠다고 답변했다. 인도네시아 응답자 중 66%는 연소득의 2-5%를, 쿠웨이트 응답자 중 30%는 연소득의 5%를 기부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 응답자 중 33%는 연소득의 1% 미만을 기부하겠다고 답변한 반면 33%는 연소득의 5% 이상의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여 대조적인 현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전체 응답자 중 46-55세 응답자의 54%와 56세 이상 응답자의 55%가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여 높은 연령일수록 기부에 대해 더 적극적이었다. 반면 30세 이하 응답자의 46%가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 기혼(53%) 또는 이혼(53%)한 사람이 미혼(45%)보다 기부 의향이 높았으며 여성(51%)이 남성(49%)보다 약간 더 높았다.

한국의 경우, 56세 이상(75%)과 46-55세(50%)의 기부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45세(39%)와 18-30세(28%)의 경우, 기부 의향이 상대적으로 훨씬 낮았다. 성별의 경우, 남성과 여성이 각각 42%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장 별로 보면, 6개월 전과 비교하여 기부 의향을 갖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아진 시장(market)으로는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이 있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등의 시장은 6개월 전과 비교하여 기부 의향을 갖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42%가 향후 6개월 내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여 6개월 전의 46% 보다 다소 감소했다. 중국은 향후 6개월 내 기부 의향이 6개월 전의 52%에서 31%, 일본은 6개월 전의 29%에서 26%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asterintellige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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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aster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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