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모델 소개

서울--(뉴스와이어)--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2009/ International Automobile Ausstellung 2009)가 9월 17일(목)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753업체가 참가하며, 82대의 자동차가 세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Road to the Future 2.0’라는 주제 아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하는 친환경 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혁신적인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BlueEFFICIENCY와 BlueTEC 모델들과 함께 연료전지차, BlueTEC HYBRID, Plug-in HYBRID, 전기차 등의 다양한 그린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혁신적인 친환경 컨셉카를 선보이며 2007 IAA에 이어 다시 한번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The new E-Class Estate와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가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공개된다.

디터 제체 다임러 AG 회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대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 우리의 목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이미 전략과 그에 맞는 기술을 확보해 오늘 이 자리에 매력적이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들을 대거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의 혁신을 주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Vision S 500 Plug-in HYBRID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Vision S 500 Plug-in HYBRID 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대형 럭셔리 세단의 미래를 보여준다. 혁신적인 Plug-in HYBRID 의 드라이브 시스템은 파워풀한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 60hp의 하이브리드 모듈, 그리고 충전이 가능한 10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km 당 단 3.2리터의 연료를 소비한다. 또한 오로지 전력으로 만 30km를 주행할 수 있어 부분 구간 배기가스 0(제로)를 실현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S-Class의 전형적인 특징인 최고의 승차감, 뛰어난 안전성과 월등한 드라이빙 성능도 그대로 갖추고 있다. Vision S 500 Plug-in HYBRID 의 0->100km/h는 5.5초에 불과하다.

클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 BlueZERO E-CELL PLUS 컨셉카

메르세데스-벤츠의 배기가스 0(제로)을 향한 시금석이 될 두 모델인 클린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B‑Class F-CELL과 주행거리 연장기능으로 600km까지 주행거리가 늘어난BlueZERO E-CELL PLUS 컨셉카도 선보인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나의 자동차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1) 배터리로만 구동되는 BlueZERO E-CELL과 2) 연료전지차 BlueZERO F-CELL에 이어 3) 배터리-전기 구동장치에 연료 효율적인 컴팩트 한 내연엔진을 결합시킨 최신 버전BlueZERO E-CELL PLUS 등 세 종류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되었다.

B-Class F-CELL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게 될 첫 번째 양산 시리즈 전지차로, 올해 말 첫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모터가 발휘하는 136마력의 최고 출력과 290Nm에 달하는 최대 토크 성능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약 400km주행 가능하다.

한편, 양산차에 근접한 형태의 메르세데스-벤츠 컨셉카 BlueZERO E-CELL PLUS 전기차는 환경친화적인 도심형 전기 구동장치에 장거리 주행기능을 더한 모델로, 내연 엔진과 배터리 전기 구동장치의 결합으로 최대 600km까지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기가스는 1km당 단 32g에 불과하며 총 600km 주행가능거리 중, 전력만으로 100km주행이 가능해 부분 구간 배기가스 0(제로)를 실현했다.

상상을 현실로 바꾼 하이-테크 슈퍼 스포츠 전기차 Mercedes-Benz SLS AMG eDrive 컨셉카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배출량 0(제로) 하이-테크의 전기차 SLS AMG eDrive 컨셉카를 선보인다. 전기 에너지로만 달리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혁신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하여 파워풀할 뿐만 아니라 각국의 배기가스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슈퍼 스포츠카에 대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파워풀한 추진력은 392kW 출력과 880Nm 최대 토크를 가진 4개의 전기 모터에 의해 제공된다. 바퀴 근처에 위치한 4개의 전기 모터는 각각의 바퀴에 독립적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이러한 지능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은 토크의 손실 없이 다이내믹하게 최적화된 파워 트랜스미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위해서 SLS AMG에 액체 냉각식, 고전압 48kW 에너지 함량, 40A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하였다. 400 볼트 배터리는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킬 때 발생하는 전력을 통해 충전된다. “electric” 걸윙 모델은 0->100km를 단 4초 만에 주파하고, 그 성능은 420 kW/571 마력, AMG 6.3리터 V8 엔진의 SLS AMG와 같은 높은 수준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걸윙 모델 Mercedes-Benz SLS AMG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걸윙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자동차의 매력과 최상위 하이테크를 구체화한다. 이 슈퍼 스포츠카는 완벽한 디자인과 조직적인 경량 디자인, 탁월한 주행 역동성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 모든 것은 걸윙 도어에 경량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차체,

AMG 6.3리터, 프론트 미드V8엔진에 571 마력, 최대 토크는 650Nm, 드라이 섬프 윤활 방식, 트랜스 액슬 구성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가진 스포츠 섀시로 구성한 기술 패키지 덕분에 가능하다. 차량의 무게배분은 앞, 뒤 47:53으로 이상적이며 낮은 중력은 스포츠카 컨셉을 부각시킨다. 걸윙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이고 최고 속도 317km/h이다. 100km 당 13.2리터 연료를 소비한다.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 The new E‑Class estate

세단과 쿠페처럼, The new E-Class estate는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승차감, 기능성과 함께 개별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로 The new E-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최초의 모델인 170 V 시리즈를 선보인 이래로 지난 60여 년간 전세계에서 천이백만 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뛰어난 승차감과 월등한 안전성,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8월 The new E-Class와 The E-Class E-Class Coupé 7 모델로 선보인바 있다. 이번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E-Class estate는 The new E-Class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장착되었고, 적재공간을 최적화한 독특함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 차량의 뒤 쪽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ercedes-ben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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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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