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16일(수) 오전 10시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주재로 충남발전연구원 이충훈 박사를 비롯해 공공디자인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지금까지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의 가이드라인 없이 실·국·부서별 또는 개별적으로 사업이 진행돼 사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완료 보고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이 설정돼 사업추진력이 확보된 셈이다.
충청남도공공디자인기본계획수립용역의 주요내용은 충청남도 전역의 도시기반시설, 가로시설물 등 공적영역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충남의 이미지를 분석, 평가해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도시환경과 이미지에 적합한 유형별 세부가이드라인과 주민참여방안 등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용역수행책임자인 충남발전연구원 이충훈 박사는 “충남 공공디자인의 통합성과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시군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의 지침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다.” 라고 설명하였으며, 또한 상세지역(시범지역)으로 예산군에 대한 공공디자인 방향도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문위원인 류철호 박사는 “이 가이드라인위에 상징성과 조형성보다는 안전성, 조화성, 기능성, 환경친화성이 고려된 공공디자인이 적용되어 장기적 공공디자인 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구 도지사는 ‘본 계획을 토대로 도내 각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및 정체성을 확보해 공공디자인 수요자인 주민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 명품디자인 충남 도약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창헌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충청남도 전역에 대한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지침서가 아닌 공공디자인 유형별 특성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타 시도와 차별성을 갖고 활용하기 쉽게 작성된 본 용역 결과물을 시군에 배포, 도내 각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문화환경디자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요소를 고려한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해 공공공간, 공공시설, 공공정보매체, 옥외광고물 등의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에 맞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19일에 착수해서 금년 10월 18일 완료할 예정이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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