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국내단독 직배영화 합법서비스

뉴스 제공
네오위즈인터넷
2009-09-16 11:1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저작권법이 개정됐지만 웹하드나 P2P를 통한 다운로드가 불법인지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 이런 영화 팬들이 마음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합법서비스가 실시 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소니 픽쳐스, 워너 브러더스와 계약을 맺고 국내단독으로 직배영화 합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직배영화 서비스는 스트리밍은 물론, 자신의 PC 및 휴대용 기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해 시청할 수 있는 임대형(렌탈) 서비스까지 가능해 개개인의 성향과 편의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이용가격도 1,000원 ~ 3,500원으로 기존 가격에 맞춰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영구 소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영화 매니아층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다크나이트,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시리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최고의 흥행작을 온라인 사이트 중 최초로 서비스한다. 앞으로 주요 흥행작과 최신작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벅스는 지난 4월 9일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해 웹 기반 영화서비스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영화직배사와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온라인 영화서비스의 경쟁력과 타사와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했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이번 직배영화 서비스는 믿고 안심할 수 있어 저작권법을 모르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며 “앞으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렌즈, 가십걸 등 미드(미국드라마)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벅스를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포괄하는 최고의 콘텐츠 포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벅스 홈페이지에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bugs.co.kr

연락처

네오위즈벅스 포탈사업팀
과장 강신윤
02)2033-006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