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9. 17.(목), 11:00. 천안개방교도소에서 황희철 법무부차관, 박상돈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이태희 교정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중·장기 수형자들을 위한 ‘사회적응훈련원’ 개원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09. 1. 21.(수), 안양교도소에 중간처우의 집인 “소망의 집”을 개관한 바 있으며, 가석방 3~6개월 전의 출소예정자를 수용하여 외부기업체(구외공장)에 출·퇴근 시키는 등 체계적인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사회적응훈련원’을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출소를 앞둔 중·장기 수형자를 수용하여 사회로 돌아가기 전 대인관계 교육, 출소 후 생활설계 등 사회복귀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게 된다.

앞으로 여기서는 기수별 약 30명, 총 180명 정도의 인원이 편성되어 6개월간 3단계에 걸친 훈련을 통해 개인별 문제요인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제시받고, 그 밖에 취업·창업지원 교육도 받게 된다.

또한 이곳에는 모형 대중교통시설 등 각종 체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교통카드와 현금카드의 발급은 물론, 은행통장을 개설하여 주는 등 ‘사소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출소 후 사회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2010년까지 종합체험생활관을 증축하고 사회체험시설과 기능이 강화되면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사회적응훈련원”으로 우뚝 서게 되리라 기대된다.

법무부장관은 이날 법무부차관이 대신한 치사를 통하여 “이곳을 거쳐간 수형자들이 다양한 체험훈련을 받고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게 되면 사회로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길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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