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고두심 대통령, 중견여배우 신드롬 잇는다
2009년은 ‘국민 엄마’의 해?
상반기 <박쥐> 김해숙, <마더> 김혜자에 이어 하반기는 고두심이 책임진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35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고두심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변신, 유난히 중년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2009년, 그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쥐>의 김해숙, <마더>의 김혜자가 드라마를 벗어나 개성과 광기를 뿜어내는 강렬한 ‘어머니’로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했다면, 고두심은 ‘국민의 어머니’, 여성 대통령이라는 한국 영화 최초의 캐릭터에 도전, 하반기 극장가를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장악할 예정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고두심이 연기한 ‘경자’는 남자가 99%인 정치 판에서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인물이지만, 영부인 노릇을 하기에는 너무 평범하고 서민적인 남편의 돌출행동으로 대통령 재임 중 이혼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놓이는 대통령이다. 야심 찬 정치인의 카리스마 뿐 아니라 대책 없는 서민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낼 그녀의 연기 내공과 남편 ‘창면’역의 임하룡과 펼칠 환상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2009년 상반기 극장가와 깐느를 뜨겁게 달군 ‘국민 엄마’들의 노련한 연기 열정의 바통을 이어 받아 중견 여배우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할 고두심 역시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10월,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대쪽 같은 대통령 이순재, 강대국 앞에서는 강하지만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한 꽃미남 싱글 대통령 장동건, 서민 남편의 대책 없는 내조로 이혼위기에 처한 최초의 여성 대통령 고두심이 펼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10월 22일 관객들과 만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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