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내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4곳에 추진키로 하고 희망 학교를 이달 30일까지 해당 시군에서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그동안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산림청에서 직접 시행해 왔으나 중앙정부(산림청)에서 지침을 변경해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

대상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초등학교·공민학교, 중학교·고등공민학교,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 등이다.

조성사업 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 기준은 학교 교정과 주변지역 녹지량이 적어 숲 조성효과가 높은 학교, 학교숲을 활용한 산림문화·휴양 교육 및 자연환경학습 등 할용가능성이 높은 학교, 교장·교사·학생 등 학교 구성원의 학교숲 조성의지가 높은 학교 등이다.

전남도는 시·군의 1차선정 결과를 기초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2010년 학교숲 조성 대상학교 4개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숲 조성학교로 선정되면 수목식재, 의자, 간이쉼터 등 편의시설과 숲해설판, 수목이름표 등 시설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연구결과에 의하면 숲이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일수록 긍정적·부정적 기분의 균형이 조화롭고 학교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난다”며 “도내 학생의 정서적·사회적 증진과 바람직한 인성 형성을 위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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