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도내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17일 전국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 채화됐다.

향일암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탐방객들이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한국 4대 관음기도처중 하나이기도 해 성화 채화지로써 의미가 깊다.

이날 성화 채화식에는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초헌관에 이상면 도 정무부지사, 아헌관에 오현섭 여수시장 아헌관, 종헌관에 임흥빈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봉행했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장애인의 꿈과 도전의식 및 ‘녹색의 땅 전남’의 이미지를 살린 친환경적이면서도 장애인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는 훌륭한 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채화된 성화는 주자 석관수씨 등 10명이 향일암 국립공원주차장까지 주자봉송하고 차량으로 전남도청까지 차량 봉송해 도청 ‘만남의 광장’에 안치됐다.

이 성화는 18일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1박 2일동안 목포시 등 5개시 29개 구간 260여km의 봉송길에 올라 21일 개회식장인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2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본 가운데 점화돼 5일간 화려한 불을 밝히게 된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성화 채화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전남에 펼쳐질 밝은 미래와 희망을 기약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성화 출발식은 박준영 도지사와 박인환 도의회 의장, 김장환 교육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화영상 상영과 칠선녀 성무, 축하공연, 성화봉 릴레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 주자는 도의회 나종석 의원를 주주자로 하고 부주자와 호위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해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도청사거리까지 성화봉송후 차량으로 목포경찰서 사거리까지 경찰차 호위를 받으며 첫 구간의 봉송길에 오른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성화 출발식 및 선수단 결단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내년 영암에서 열리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의 역량을 한데 결집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치르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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