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 글러벌 식품산업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네슬레, 유니레버, 펩시코 등과 같은 글러벌 식품회사로 성장시켜 “식품업계의 삼성전자”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방안에 대하여 심포지엄에서 논의 할 것이다.
※ ‘06도 삼성전자의 수출액은 505억 달러인데 비해 식품산업 전체 수출액은 21억 달러에 불구하다.
그러나 국내 식품산업의 현실은 국가의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하여 세계 식품시장과 다국적 식품 기업은 성장을 거듭하는 반면 국내 식품산업은 정체 상태를 답보하고 있다.
식품가공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큰 반면 물가에 대한 파급효과는 비교적 작은 산업이다.
국내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소비자 주권의식의 고양, 각종규제의 강화, 소비트랜드와 유통시장의 불공정거래 등의 이유로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가성장동력의 확보, 한식세계화, 농촌문제의 해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문이 식품산업이다.
식품관련 정책은 안전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방향에서 진일보하여 선진국에서 정책적으로 식품산업을 육성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아가야 한다.
식품산업이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정이윤을 보장해 해외시장개척, 신제품 R&D등의 투자를 가능케 해야 하며 그 출발점은 가공식품분야를 하나의 산업군으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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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공업협회 산업진흥부 산업지원팀
팀장 민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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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6일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