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12명의 전자공학부 학생에게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
장학금을 받은 전자공학 관련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천대학교, 영남이공대학, 위덕대학교, 조선대학교(이상 가나다순)에 재학 중인 학부 4학년 및 대학원생들이다. 이들은 우수한 학업 성적을 세부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되었다.
한국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 지역 학계와의 협력 관계는 전자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 및 맞춤식 기술 교육 워크샵 및 기술 지원 형태로 지난 1999년 처음 시작되었다. 또한 작년부터 일부 대학교에서는 PIC®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개요를 정규 커리큘럼에 편입시키기도 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모두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강의를 이수하고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한국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전자 공학도들이 보다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을 장려하게 위해 마련되었다”며 “한국의 심사 위원단은 지난 2005년 첫 번째 장학금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부터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과 결과를 내는 데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바로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 때문에 마이크로칩이 연례 장학금 프로그램을 계속 지속해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2005년 제 1회 ‘한국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80여명에 육박하는 공학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마이크로칩은 이러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과 대구에 지역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1,5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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