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고려대에 ‘우정정보통신관’ 신축기증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총장 이기수)는 부영(회장 이중근)과 함께 9월 18일(금) 오전 10시 고려대에서 ‘우정정보통신관’을 신축 기증하는 약정식과 기공식을 가졌다.

우수한 IT 인재를 양성하는 양질의 교육·연구시설로 활용될 ‘우정정보통신관’은 연면적 약 5,586㎡ (약 1,69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서 강의실, 실험실, 연구실, 세미나실, 국제회의장, PC 전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각 층마다 최첨단 인텔리전트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영이 신축 기증하는 ‘우정정보통신관’은 실용성과 내구성에 비중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고려대의 정체성과 최첨단 테크놀로지와의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될 것이다.

이 날 기공식에서 고려대 이기수 총장은 “정보통신대학은 2015년 아시아 1위, 세계 30위의 SW중심 IT 집단을 목표로 교육목표와 발전계획을 재정립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IT 융합 기술 연구와 교육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고 있기에 우정정보통신관의 신축은 교육과 연구에 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고려대 김정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우정정보통신관은 개척정신을 지향하는 고려대의 IT 전문 인력 양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려대는 IT, BT, NT 분야가 특성화 되고 상호 협력하여 IT기반 융합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110여 곳에 이르는 교육 및 사회복지 시설을 건립, 기증해 왔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에도 교육시설 및 칠판, 전자오르간 등을 기증하는 등 초등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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