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공무원 ‘희망근로 상품권’ 자율구매운동을 벌여 구매한 상품권은 도청사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특산품 판촉전에 활용토록 해 희망근로자 현금 지급률도 높이고 지역상품 매출도 증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희망근로 상품권’ 자율구매운동을 적극 벌인 결과 이날 현재까지 670여명이 참여해 4천930만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특히 전남도는 이 상품권을 오는 24~29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개최되는 전남도 대표 브랜드 ‘남도미향 판촉전’ 및 ‘정보화마을 지역특산품 판촉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이 도청 내 농협출장소에서 바로 환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희망근로자들의 부담 완화와 지역상품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절 고향 방문시 지역 재래시장 들르기, 부모·친지들에게 선물하기, 도청 구내매점 및 주변 식당 등에 상품권 사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해나가기로 했다.

일선 시군에서도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운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날 현재까지 3억200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이런 가운데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업소도 점차 늘어 대형유통마트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재래시장, 골목상권, 슈퍼, 이·미용, 병·의원, 주유소 등 도내에만 총 1만2천904개소에 달한다.
전남도는 또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초 지급되는 임금을 9월에는 28일 조기지급할 예정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도로 평가받아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는 등 성공적인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정부에서 강조하는 친서민정책과 맞물려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개량 사업’ 등 생산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가을 영농철에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해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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