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수원 이비스 호텔 · 경기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동북아자치단체연합회 실무위원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실무위원회 및 제2회 과학기술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석 예정 실무위원과 과학기술분과위원들은 경남과 대구를 비롯해 중국 흑룡강성·산동성, 일본의 효고현·토마야현, 몽골의 고비숨베르·우부르항가이, 러시아의 하바롭스크변경주 관계자들로 북한에서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 자치단체간 교류협력 증진과 지역 공동발전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6년 9월 경상북도에서 공식출범한 국제기구로 지난 13년 동안 관련 지자체간 경제, 환경, 문화,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온 동북아 지역내 최대 국제협의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실무위·과학기술분과위에서는 2010년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8차 동북아자치단체 연합총회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내년 총회와 연계해 진행이 확정된 경기우수상품전(G-Fair)에 많은 해외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5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우수기업의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중국, 일본, 러시아 회원 자치단체의 기업인을 초청한다는 전략. 자치단체 회원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도내 기업에게는 해외 판로확대 등 양측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2006년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과학기술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이후 2007년 제1회 NEAR과학기술분과위원회를 수원 경기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개최 하는 등 동북아회원단체간 과학기술 교류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의 세계화 진전은 물론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숙박, 수송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에도 적극 국제회의 등을 유치지원을 강화하고 킨텍스 제2전시장 완공 등 인프라 확충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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