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박광태 시장과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문화행사 등을 열고, 오후6시20분부터 원형광장에서는 광주시립국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25일 생태숲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 ‘평화공원’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자연석 벽천과 나무숲이 어우러진 녹색 휴식공간이다. 주간에는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야간에는 상무지구를 찾는 시민들과 외지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개방 후 이용 시민들의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면담조사를 실시해 보완을 요구한 입석대 벽천 앞 장애인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 불편 사항 등 4건을 접수해 운동시설을 추가하고 평화공원내 인동초 보완 등 3건에 대해서는 오는 21일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화장실 설치에 대한 요구는 도심 중심부임을 감안해 현대해상화재, 주택공사, 지하주차장 등 주변 건물 화장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개방했다
한편, 시청앞 미관광장은 지난 1994년부터 상무지구 택지사업 추진시 화강석과 콘크리트 광장으로 조성돼 그늘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007년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시청앞 미관광장 생태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평화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초 국비 19억원을 포함, 57억원의 사업비로 계획했지만, 주변 4차선 도로에 차량통행이 적은 것을 감안해 1차로를 축소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출입구와 환풍기(가로8m 세로8m 높이5m) 12곳의 대형구조물이 숲 조성 후 경관을 저해할 것이라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미관광장 환경개선 TF팀을 운영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해 총사업비 89억원으로 사업계획을 변경, 숲과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확대 조성했다.
‘미관광장’은 옛 도시계획법에 의한 시설명칭으로 생태숲으로 조성한 후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각계의 제안에 따라 시 공무원 등으로부터 명칭을 공모받아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평화공원’으로 결정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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