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추석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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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9-09-21 09:57
서울--(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선물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기업인들과 지자체 관계자 등 6천여 명에게 6천여 명에게 장관서한 및 농수산식품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추석 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우리 농산물 중에서도 국가인증을 받은 안심 농산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단계까지 관리하는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비롯해 이력추적이 가능한 친환경 인증, 지리적 특성을 살린 지리적 표시 인증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인증 농산물이 대형 마트 진열대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추석 선물로 단연 1위인 가공식품도 예외일 수 없다. KS인증을 받은 참치 캔과 햄 선물세트, 유기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든 유기가공식품 등 국가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들이기에 더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풍성한 추석을 위한 각 종 장류와 곶감 등의 전통식품과, 식품명인의 손길을 거친 전통주와 전통차를 선물하면서도 국가 인증 마크를 꼼꼼히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안전한 밥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이트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kr)에서는 위와 같이 안심하고 추석 선물을 살 수 있도록 7대 국가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퀴즈풀기, 한가위 하면 떠오르는 것?, 인증마크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국가 인증 농식품을 추석 선물로 직접 나눠주고 있다.

이외에도 그린밥상은 인터파크, G마켓과 제휴 기획전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 인증 농식품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에는 그린밥상 사이트를 방문해 아이들과 인증제도 공부도 해보고, 또 빳빳한 백화점 상품권 보다는 농민들의 혼이 담긴 국가 인증 농식품을 지인에게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장관서한 및 카탈로그는 ‘www.foodjo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그린밥상: http://www.greenbobsang.co.kr
그린밥상 카페: http://cafe.naver.com/greenbobsang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