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는 22일부터 KTX특실 온라인 ‘좌석선택서비스’ 시행

대전--(뉴스와이어)--오는 22일부터 KTX특실 이용객은 인터넷 예약시 원하는 좌석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영화객실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경부·호남선 KTX특실에서도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는 인터넷 예약시 좌석배치도를 보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KTX영화객실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코레일은 KTX특실이 2by1 좌석형(1인용과 2인용 좌석으로 구분)으로 2인용 좌석을 선호하는 홀로 여행객을 위해 좌석지정 선택권을 고객에게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지난 7월부터 호남선 KTX특실에 시범운영해 이용객 호응도가 좋아 오는 22일부터 경부선KTX특실까지 확대 시행한다. 다만,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는 출발역 출발시각을 기준으로 월~목요일에 한해 72시간 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를 이용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승차권 예매‘ 코너에서 KTX특실의 ’예약하기‘와 ’좌석선택‘ 중 ’좌석선택‘ 버튼을 클릭하면, 특실의 좌석배치도가 팝업 된다. 좌석배치도에 표시된 좌석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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