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중학교 학생들에게 저작권 직접 강연 나서

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 박명수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www.bsakorea.or.kr, 공동의장 변진석, 정재훈)이 추진 중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 강연에 직접 나선다.

10월 7일 여의도 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 박명수씨가 불법복제 탈날라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된 것. 박명수씨는 지난 2006년부터 “내 생애 첫 번째 홍보대사”인 BSA의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명수씨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비롯해 온라인 상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각종 콘텐트의 불법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지켜야 할 온라인 상에서의 윤리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저작권 관련 퀴즈 이벤트는 물론, 박명수씨의 노래인 ‘탈날라’를 리메이크한 ‘불법복제 탈날라’의 뮤직 비디오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을 앞둔 박명수씨는 “지난 3년 간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진석 BSA Korea 의장은 “박명수씨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불법복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보여진다” 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경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박명수씨와의 보다 유기적이고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저작권 교육 캠페인, B4USurf(비포유서프)는, BSA와 학부모정보감시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저작권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청소년 저작권 교육 캠페인으로서, 지난 3월 출범되었다. 저작권 보호 등의 온라인 사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 캠페인으로서 웹사이트(http://kr.b4usurf.org/)를 통해 청소년의 교육 정보를 비롯하여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교육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어 저작권 교육의 포탈 사이트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 비포유서프 = ‘인터넷 서핑 하기 전에’라는 의미로, 인터넷 사용에 앞서 알아야 할 윤리 의식 및 상식 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의 캠페인 명이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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