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국세’ 수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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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09-22 09:59
서울--(뉴스와이어)--이달 24일부터 ‘국세’를 전국 4,400여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365일 24시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지자체가 부과하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각종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생활편의서비스를 시행중인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24일부터는 업계 최초로 ‘국세’ 수납서비스까지 확대 시행한다.

‘국세’란 국가가 국가의 재정수입을 위하여 국가가 부과, 징수하는 조세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이자소득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부동산세 등이 해당된다.

가까운 훼미리마트 점포에 ‘국세’ 고지서를 가져오면 고지서상의 과세정보 등이 기록된 2차원 바코드를 판독기가 인식하여 납부 처리되며 결제방법은 은행 계좌이체(신한은행)로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타은행,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수납방법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은행 업무 마감 시간이 30분 앞당겨진 오후 4시인 점을 감안할 때 납세자의 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훼미리마트는 점내 LCD 광고 등을 통해 국세 수납서비스 시행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국세 수납 매뉴얼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가맹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기존 납부 채널인 은행, 우체국 등의 정해진 영업시간 외에도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납부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며 “지난해 지방세 수납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국세 수납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은행, 우체국에 머물러있던 납세 서비스가 일상생활 가장 가까이 있는 편의점으로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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