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Green Business Leader Fellowship 2009’ 개최

뉴스 제공
벤처기업협회
2009-09-22 10:23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 (회장 서승모, 이하 KOVA)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오는 11월 9일부터 5일간 ‘Green Business Leader Fellowship 2009’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Green Business Leader Fellowship은 미국 녹색산업분야 고위 정책 담당관과 전력IT, 신재생에너지, IT융합 관련 주요 기업인 및 투자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미국 녹색산업의 현주소와 추진방향, 투자유치 및 한-미 간 협력전략을 습득하게 하고, 이 분야 유력인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는 Spencer Abraham 前 에너지 장관, Elijah E. Cummings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Malcolm O'neil 現 록히드마틴 부사장(前 육국참모차장), Scott Sklar 現 오바마 정부 신재생에너지 고문, Donald Thomas Perot System社 부사장, Peter Corsell Gridpoint社 대표 등이 초청될 예정이며, 투자기관 책임자 30여명과 녹색 및 IT분야 정부조달전문기업 다수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실질적 비즈니스를 위해 녹색기술 투자 1위 펀드인 Calvert Fund를 비롯한 유력 투자기관의 투자유치전략 세미나와 IR 상담회가 개최되며, 국방부 등 정부조달 납품기업 및 연구소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의 신성장 산업인 녹색산업을 조명하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 뿐 아니라, 실제로 미국 투자기관이나 경기부양 정책자금을 활용한 자본조달과 현지기업과의 R&D 기술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모든 일정의 초점이 철저히 비즈니스에 맞추어져 있다’고 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9월 28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연락처

벤처기업협회 경영기술지원팀
나도진 전문위원
02-890-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