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22일(화) 11시 강남 테헤란로(역삼성당길 입구)에서 ‘서울 차 없는 날 2009’ 기념식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한다.

특히 오 시장은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공동위원장(녹색소비자연대 이덕승 대표, 녹색자전거봉사단 한민정 대표, 한국건강연대 이지은 대표,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김학민 대표)들과 함께 서소문 서울시청사에서 기념식 행사장까지 친환경교통수단인 수소전지버스로 이동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작년 차 없는 날 운영 결과 승용차 이용률이 21.9% 줄고 대기 중 오염물질이 최대 20%까지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거두었는데, 모두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서울시민들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하루 종일 차로 몸살을 앓는 서울의 대표적 정체도로인 테헤란로에 차 없는 날을 성공시킨다면 그 자체로도 무척 의미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아울러 오세훈 시장은 늘 남산에서 인천앞바다가 보이는 맑은 날이 되기 위해서는 천만 서울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하루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와 같은 무공해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주변에서 기울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모아달라고 당부한다.

이날 행사에선 환경 분야 전담할 서울시 홍보대사로 21일 위촉된 김종서씨가 환경을 주제로 한 신곡 ‘별 이야기’를 발표한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식 직후엔 기념식장에서 코엑스까지 약 1.9Km 구간 그린카를 직접 체험한다.

한편, 새벽 4시~오후 6시 ‘서울 차 없는 날’로 지정되는 22일(화)엔 서울 종로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2.8㎞ 구간과 강남 테헤란로 역삼역~삼성역 2.4㎞구간에서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 운영 첫 해인 2007년 종로 거리를 지정한데 이어 작년엔 종로와 청계천까지, 그리고 올해엔 서울의 대표적 상습 정체구간인 테헤란로까지 차 없는 거리를 확대했다.

올해 ‘차 없는 거리’는 ▴작년 종로, 청계천 일부 등 강북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범위를 강남지역의 대표적 혼잡로인 테헤란로까지 확대 지정한 점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처음으로 설치한 점 ▴기존 대중교통 무임승차범위에 9호선과 공항철도까지 포함시킨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차 없는 날’에 시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년도와 같이 출근시간대 첫차~오전 9시, 서울시내 전역의 버스(시내·마을·광역)와 지하철(국철, 인천지하철 포함)을 무료로 운행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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