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에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 주제는 “고향생각”이며, 박경리 선생의‘토지’를 낭독한다. 이승하 시인이 토지 1·2부를 압축한 노랫말에 김영동 작곡가가 곡을 붙여 정가와 판소리 등으로 만든 서사음악극 <토지> 주요 출연자들의 노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김영주 토지문화관장이 출연하여 어머니 박경리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배우 박지일, 정경순이 낭독자로 나와 고향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한다.
1969년 집필을 시작하여 1995년에 완성된 박경리의 <토지>는 전체 5부 2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낭독회에서는 1897년 추석부터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이후까지의 약 10년간을 배경으로 한 1부와 1911년부터 약 6~7년간에 해당하는 2부의 내용 가운데 주요 부분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낭독회는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유명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 책 관련 대규모 종합 축제인 ‘2009 가을독서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행사당일 관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하여 박경리 <토지>전권(21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낭독회는 유정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낭독회는 부산 추리문학관, 온수역(지하철 1·7호선) 등 전국 문학관, 도서관, 지하철역 등 93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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