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끝없는 인재 욕심...13년 만에 기업이미지 광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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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스피 000150
2009-09-23 09:35
서울--(뉴스와이어)--“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10년 성장은 기술과 시스템으로 가능하지만, 100년 성장은 사람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9월 둘째주부터 ‘사람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TV 전파를 타기 시작한 두산그룹 광고의 시작임. 두산은 사람의 성장이 사업의 성장을 이끈다라는 철학으로 인재 확보와 육성에 남다른 욕심이 있음.

두산이 그룹광고를 한 것은 지난 1996년 ‘창업 100주년 기념’ 광고가 마지막이었음. 두산은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소비재에서 산업재로 사업포트폴리오가 변화되면서 기업이미지 광고를 하지 않았음. 그러나 글로벌 ISB (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 그룹으로 성장하고 또다른 100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이 13년 만에 기업이미지 광고 재개로 이어진 것임.

두산은 이번에 ‘성장’, ‘목표’, ‘노하우’ 등 3편의 주력광고(Main Campaign)를 통해 사람을 키우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그룹으로 113년 국내 최고(最古) 역사의 힘은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음. 또한 ‘섬진강 선생님’, ‘프로야구2군’ ‘중국희망공정’ 등 3편의 서정적인 공익광고로 사람을 키우는 것이 미래를 예약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

두산은 “사업은 이윤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故 박두병 초대 회장의 철학에 따라 2G 전략(Growth of People, Growth of Business)을 펼치고 있음. 2G 전략은 조직구성원의 성장으로 사업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이 수익은 다시 조직원에게 재투자하여 두산은 물론, 임직원들의 핵심역량이 향상되는 선순환구조를 일컬음.

두산은 2G전략에 따라 입사 이후에도 브라더/멘토링 제도, 해외연수, 부서배치 전 순환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밀착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개인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두산은 이러한 피플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신입사원의 이직률이 5%대로 국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음.

또한 두산은 지난 9월 1일부터 접수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 결과 60:1이라는 입사경쟁률을 기록했음. 두산은 지난해 하반기 보다 40% 증가한 7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임.

두산은 지난 9월초 국내 22개 대학에서 펼쳐진 채용설명회에 박용만 (주)두산 회장,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등 주요 CEO들이 참여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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