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닷컴, “신차발표와 함께 탄력 받은 자동차 업체 홈페이지”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신차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차를 출시한 각 자동차 제조사의 홈페이지에도 신차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위한 방문자들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에서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업체의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8월 이후 방문자수가 증가하다가 9월 2주 기준 72만 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가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YF소나타가 예약 판매 3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고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관련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는 지난 8월 월간 방문자에서도 전달에 비해 33%증가한 110만 명을 기록했고, 8월 기준 분야 점유율 40.2%를 기록했으며 이어 기아자동차와 지엠대우오토엔테크놀로지가 각각 18%, 12%의 분야점유율로 이들 3개 업체의 홈페이지가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한편, 이들 주요 자동차 제조사 사이트의 서브도메인 분석을 통해 각 사이트 어느 메뉴를 방문자가 많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 현대자동차의 경우 YF소나타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하듯, sonata.hyundai.com에 지난주 방문자 전체 사이트 방문자 중 38.2%인 27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는 soul.kia.co.kr의 방문자 도달율이 22.3%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조 분야는 가장 대표적인 오프라인 산업으로 온라인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는 포털 및 쇼핑몰과 같은 인터넷 기업과는 달리 웹을 통해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거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에서 더 나아가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에서 홈페이지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자동차 브랜드별 상품 소개는 물론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 온라인 시승 및 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타사의 제품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며 단순히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어 날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온라인에서도 나타나기를 기대해 본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n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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