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어떻게 보면 여성 편의 주의적 사고라고 해석할 수 있는 문구일수 있지만 우리 사회의 절반은 이미 여성이고 가정의 전반을 아우르는 사람들이 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맞추어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7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 즉, 여행프로젝트(女幸-, women friendly city project)는 여성의 불쾌·불편·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기존의 여성가족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주택·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반영하는 정책이다.

서울특별시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실생활과 관련된 사업 중심의 여행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보육, 소외여성보호, 일자리창출을 비롯하여 도시생활의 편리함, 문화적 넉넉함까지 아우르는 90개 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돌보는 서울, 일 있는 서울, 안전한 서울, 편안한 서울에 이어 이번에는 검진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한국건강관리협회(서부지부 본부장 현기붕)와 함께 전개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이 사업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30세 이상 여성(전업 주부이거나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국가 공공검진에서 조차 소외된 이 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번 건강검진은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만 30세에서 만39세 미취업여성 및 전업주부 대상으로 홀수년도 출생자가 무료검진 대상으로 해당되며 무료검진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이 검진은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센터 검진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강서구 소재)는 많은 자궁암 검진에 관한 문의 전화가 많다고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현기붕 본부장은 “이번 검진은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에게 획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모든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측은 여성암검진뿐만 아니라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건강검진을 받기를 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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